[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솔비가 결혼을 예고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서는 '40대 미혼 여자 연예인 솔비 방송 최초 결혼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솔비에게 "왜 결혼하고 싶으시다 했죠?"라고 뜬금없이 물었다. 이에 당황한 솔비는 "난 그런 말 안 했다"고 했지만 솔비는 불과 2시간 전 산책을 하며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솔비는 "3년 안에는 (결혼을) 할 거 같다"고 말했고 이미 얘기를 들은 제작진은 "애는 1년 안에 낳고? 결혼은 3년 안에 하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솔비는 "그거 비밀이다. 난자 냉동을 해놨는데 (보존 기간이) 2년 남았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난자 때문에 결혼하고 싶으신 거냐"고 물었고 솔비는 "그건 아니고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3년 안에는 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연애하기엔 좋을 거 같은데 결혼하기에는 안 좋을 거 같다. 너무 자유로워 보인다"고 말했고 솔비는 "어딜 봐서요? 날 안 만나봐서 그런 것"이라고 발끈했다.
앞서 솔비는 팬들에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기도 했다. 한 팬은 "배우자가 소울메이트 같아 결혼했다"고 말했고 솔비는 "저도 소울메이트라는 말을 진짜 좋아한다. 난 그렇게 편안한 게 좋다. 그런 말도 있지 않냐. 때로는 '앞집 살아도 괜찮다' 이런 말 있지 않냐"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각방 쓰고 싶다 하지 않았냐"고 묻자 솔비는 "생각이 바뀌었다. 앞집 살고 싶다.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고 언제든 데이트하는 것처럼 만나고"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있긴 한데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본 적 없다"고 말했고 솔비는 "내가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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