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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을 짜기 힘든 상황이다. LG는 주전이 거의 정해져 있는 상황. 한자리 정도만 주전들의 휴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야수가 필요하면 구본혁이나 천성호가 들어가고 외야수가 필요하면 박관우가 들어가는게 최근의 라인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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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우도 중요할 때 안타를 치며 팀의 분위기를 올려놓는 역할을 해왔다. 후반기에 타율 2할7푼3리(22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 천성호도 후반기에 타율 2할8푼6리(35타수 10안타)로 좋아진데다 특히 8일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히어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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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 투수라 KT 시절에도 왼손 타자가 많은 LG전엔 잘 등판하지 않았다. 2023,2024년 2년 동안 LG전에 두차례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8.44로 그리 좋지 못했다.
LG의 이날 선발은 요니 치리노스다. 21경기에 선발등판해 9승4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이다. 한화전엔 딱 한번 등판했는데 잘 던졌다. 4월 30일 대전 경기서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2-1로 앞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지만 이후 팀이 2대5로 역전패하며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후반기 3경기에선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좋은 편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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