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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온 신태용 감독은 자신의 울산 데뷔전에서 전임 김판곤 감독이 활용하던 스리백은 유지하되, 선발진에 변화를 꾀했다. 직전 수원FC(2대3 패)과 비교해 6자리를 바꿨다. 말컹이 K리그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에릭, 윤재석과 스리톱을 꾸렸다. 조현택 이진현 고승범 최석현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하고, 정승현 트로야크, 이재익으로 스리백을 만들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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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유리 조나탄을 톱에 세우고 김준하 남태희 유인수를 공격 2선에 배치했다. 이창민 장민규가 중원을 맡고, 임창우 임채민 송주훈 김륜성이 포백을 담당했다. 김동준이 골문을 지켰다. 티아고, 데닐손, 페드링요, 오재혁 등은 후반 교체투입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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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고승범의 횡패스를 받은 에릭이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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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5분 김준하의 중거리슛도 조현우의 방어를 피하지 못했다. 전반은 0-0 동점으로 끝났다.
후반 중반 이후 제주 골문 앞 상황이 점점 긴박하게 흘러갔다. 후반 25분, 말컹이 골문 앞에서 조현택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김동준 선방에 막혔다.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27분, 울산이 기어이 선제골을 갈랐다. 교체투입한 루빅손이 페널티 박스 안 가운데 지점에서 때린 슛이 김동준이 팔에 맞고 높이 솟구쳤다. 골문 쪽으로 향하는 공을 에릭이 슬라이딩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때 부심이 에릭의 오프사이드 반칙을 가리키며 깃발을 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거쳐 공이 골라인을 넘은 이후에 에릭의 슛이 이뤄졌다는 판정으로 득점이 그대로 인정됐다.
후반 35분 티아고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쪽으로 직접 날카롭게 감아찬 공을 조현우가 쳐냈다. 다급해진 제주는 후반 43분 임창우 이창민을 빼고 최병욱 페드링요를 투입했다. 울산은 말컹 대신 허율을 투입했다. 경기는 그대로 울산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난놈'이 돌아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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