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세상을 떠난 애즈원 이민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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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자신의 계정에 "누나 못 찾아봬서 죄송해요. 항상 고마웠어요. 편히 쉬어요 누나"라고 애도글을 남겼다.
그리는 지난해 7월 "자립심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찰나 군입대가 다가왔다.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며 해병대에 입대했다. 군복무 중이던 그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민의 비보를 접하고 추모글을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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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이민은 최근까지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고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터라 팬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윤일상, 김현성 등 생전 고인과 친분이 있던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고, 함께 애즈원으로 활동했던 크리스탈도 미국에서 긴급 귀국해 동료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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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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