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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는 9일 '희극인 이성미 1화 (대한민국 1호 개그우먼 이성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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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은 이성미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부잣집 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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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 글씨도 못 썼다. 사립초 입학 시험을 보고 나왔는데 금방 나왔다. 그런데 엄마가 학교에 피아노 교실을 만들어준 걸 보니 뒷구멍으로 들어갔다. 우리 엄마가 그림 그려가지고 상을 받았다. 엄마 치맛바람이 장난 아니었다. 육성회 부회장 회장 옆구리에 차고 다녔다. 난 창피했다. 우리 엄마가 나보다 학교를 더 다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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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초등학교 6학년때 아버지가 사업이 실패하고 엄마는 암투병을 했다고. 이성미는 "아버지 사업이 폭싹 망했다. 전봇대가 시멘트 전봇대로 바뀌면서 아버지가 새우양식 사업을 시작하셨다. 뉴스에도 나왔다. 일본 양식 새우를 한국에서 하겠다고 헬기로 새우를 날으는 장면이 뉴스로 소개됐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 새우들이 다 죽어서 폭싹 망했다. 집에 빨간 딱지 붙고 남의 집 문간방에 살면서 내 삶이 뒤바뀌었다"고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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