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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거센 공격에도 불구하고 광주가 끈질긴 수비로 버텨내며 전반 '0'의 균형이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공세를 유지한 포항이 전반 막판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강민준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잡아낸 조르지가 페널티박스 정면 홍윤상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홍윤상은 정확한 왼발 슛으로 광주 골문 구석을 찔렀다. 포항은 홍윤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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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기성용이 전반 이후 부상으로 교체됐다. 기성용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체크를 해봐야 한다. 심각한다는 아니지만,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병원에 가서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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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윤상이 프리롤로 뛸 수 있도록 전술 변화를 줬다. 전술은 계속 가다듬고 있다. 바꿔가면서 시합에 나서고 있다. 가면 갈수록 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오늘 선수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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