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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허경민(3루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김상수(2루수)-황재균(1루수)-장진혁(좌익수)-권동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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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에도 득점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허경민의 홈런과 안현민의 볼넷, 강백호의 적시타로 5-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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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패트릭이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5이닝을 책임지며 자기 역할을 다했다. 불펜에 손동현, 이상동도 잘 막았다. 패트릭의 KBO 데뷔 첫승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현민은 8회말 안타를 치면서 데뷔 첫 한 시즌 100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 감독은 "안현민의 데뷔 첫 100안타 달성도 축하한다"고 했다.
KT는 한화와 삼성으로 이어지는 쉽지 않았던 일정을 4승2패로 마쳤다. 이 감독은 "선수들 한주간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KT는 12일부터 수원에서 선두 LG 트윈스를 만난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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