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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심한 것같다. 수술을 해야할 상황"이라면서 "골대에 손가락을 부딪치면서 골절이 있는 것같다. 시간이 걸릴 것같은데 고민스럽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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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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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적극적으로 하자, 일주일간 열심히 준비하자'고 했는데 팬들의 성원 덕분에 홈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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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는 포인트를 해야 한다. 끝나고나서 "오랜만에 득점"이라고 했더니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하더라. 늘 그렇지만 믿어야 할 것같다. 유강현 선수도 다른 선수들도 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노력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최건주 선수도 그렇고 출전 못했던 선수들의 굶주림이 있었다. 축하할 일이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골도 따라왔다.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지금같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1-2로 전반 마친 후 어떤 이야기를 해줬는지
잘 풀어가다가 순간적 방심으로 어이없이 실점해서1-2로 역전 당했다. 반전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중요한 경기였다. 실점 결과 이런 것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준비한 것을 하자고 냉정하게 90분을 유지하자고 했다. 우리 선수들이 의지가 있었다.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역전한 것이 긍정적이다.
-골키퍼 이창근 선수의 부상 상황은?
심한 것같다. 수술을 해야할 상황이다. 시간이 걸릴 것같은데 고민스럽다. 골대에 부딪치면서 골절이 있는 것같다
-오늘 전반적인 컴비네이션을 100점 만점에 얼마나 줄 수 있을지.
높은 점수는 못준다. 순간적으로 잘 풀어가다가 어이없는 실점을 했다. 상대를 상대로 주도권을 갖고 운영하는 좋은 팀이 되려면 일관성 있게 경기해야 한다. 멘탈 부분도 준비해야 한다.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어디서 미스가 났나.
전반 2실점이 납득이 안갈 정도였다.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 공격 빈도가 높을 때 쐐기골이 안나온 부분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가 됐다.
-순간적 방심의 문제인가?
어프로치, 맨마킹에서 부족하다. 1대1 상황에서 판단이나 쉽게 상대한테 문전 투입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문제다.
-오늘 역전, 재역전 속에 승리했다. 이 승리의 의미는?
중요한 반등의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우리 선수들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했고 팬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뒤집었다. 그런 모습이 우리 팀의 힘이 될 것이다. 여기서 꺾어지느냐, 치고나가느냐 의 싸움인다.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는 오늘 승리를 기폭제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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