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최악의 상황까지, (승강)플레이오프까지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광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다. 광주(승점 32)는 이번 패배로 4경기(1무3패)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광주는 이번 패배로 7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포항의 거센 공격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수비로 버텨내며 전반 '0'의 균형이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공세를 유지한 포항이에 전반 막판 선제골을 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전반 추가시간 3분 강민준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잡아낸 조르지가 페널티박스 정면 홍윤상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홍윤상은 정확한 왼발 슛으로 광주 골문 구석을 찔렀다. 광주는 끝까지 홍윤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했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완패라고 생각한다.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었다. 포항이 이길만한 경기를 했다. 개인의 차이가 컸다. 많이 버거워 보였다. 우리와 경쟁하는 팀들이 지길 바라야 할 것 같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선수들도 힘들어 보인다. 스쿼드의 한계가 조금씩 나오고 있지 않나 싶다. 최악의 상황까지, (승강)플레이오프까지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K리그2 경기를 봐야겠다. K리그2 상위팀이 어떻게 축구하는지도 분석하며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 원정에 와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할말이 없다. 무기력했다.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패배로 시즌 첫 리그 연패를 기록한 광주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만 보면 방법은 없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잘 리뷰 해보겠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많이 위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아쉽게 패배한 점에 대해서는 "준비는 잘 됐다고 생각했다. 막상 경기를 해보니까, 체력적인 부분, 전술적인 부분 모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현실에 맞춰야 되지 않나 생각도 하지만, 어디까지 맞춰야 할지는 경기를 다시 보고 생각하겠다"고 했다.
오늘 데뷔전을 치른 'K리그 첫 아이슬란드 출신' 프리드욘슨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았다. 몸이 올라오는 상황이고, 프리드욘스을 넣을 때, 왜 그 선수를 넣었을지를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포항=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30년전 길거리 인터뷰 女고생, 알고 보니 이효리" 직접 취재한 앵커가 털어놓는 비화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멋진 신세계’ 아역母, 딸 통편집에 결국 심경 고백 “9줄 대사 밤새 연습했는데…” -
예비 시모에 '상견례 취소' 당한 한윤서, '기생충 반지하' 탈출..."21년만 첫 아파트"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속보]홍명보호 "강상윤도 월드컵 본선 끝까지 남는다…소속팀 전북과 협의", 훈련파트너 3인 결국 전원 멕시코行
- 5.131m 홈런성 2루타 너무 아깝다! '벌써 3안타 폭발' 이정후 3G 연속 멀티히트, 3할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