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안보현이 빨간색만 보면 땀을 흘리는 독특한 가족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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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34회에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타 셰프들과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안보현의 냉장고에서는 고추냉이, 연겨자, 초고추장 등 다양한 소스가 등장했다. 그는 "제가 시큼한 걸 좋아한다. 복국을 먹을 때도 식초를 많이 넣는다"고 입맛 취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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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보현은 "유전적인데 저희 집안이 빨간색만 보면 땀을 흘린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가 '6시 내 고향'에서 고추장 푸는 걸 보시며 땀을 닦는 걸 보고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저랑 여동생도 나이가 들면서 뚝배기만 봐도 땀이 난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그는 실제로 빨간 음식을 먹으며 이마에 땀이 맺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맵거나 매운 기운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임윤아는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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