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동영·김예은이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썸남썸녀' 케미의 진실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맞선 상대로 등장한 김예은의 관계 변화가 그려진다.
이날 임미숙은 김예은에게 "웬만하면 둘이 만나. 편하게 만나봐"라고 속삭이며 은근한 지지를 보냈다. 단둘이 마주 앉은 김예은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오빠를 보는 게 낯설진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곧 만남 횟수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김예은이 "두 달 동안 5번 봤다"고 말하자 김동영은 "마지막엔 네가 바빴다. 시험 기간이었는데 불러도 나왔을까?"라고 맞받았다.
김예은이 웃음으로 넘기자 김동영은 "너는 나 보자고 한 적 없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김예은이 "오빠는?"이라고 되묻자 "내가 주로 만나자고 했다. 전화도 약속 제안도 네가 먼저 한 적 없다"고 강하게 피력해 긴장감을 높였다.
서로 다른 기억과 해석 속에서 이어진 두 사람의 날선 대화는 과연 오해일지 감정의 균열일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학래·임미숙의 늦둥이 아들 장가가기 프로젝트를 담은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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