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관광 전문 국제행사의 통역사가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실전 영어 지침서를 펴냈다.
김보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는 호텔리어·여행사 직원·관광 가이드를 위한 실용 영어 서적 '서비스 영어의 기술'을 최근 출간했다.
호주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호텔 등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김 교수는 호텔리어 출신 동시통역사로, 현재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호텔관광경영학 박사이자 영어 통번역 석사 학위를 보유한 그는 10여년간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자가 자주 실수하거나 반드시 알아야 할 영어 표현을 책에 담았다.
김 교수는 "K-컬처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서비스 영어에 특화된 참고서는 거의 없다"며 "영어 가이드나 호텔 직원들이 정확한 표현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호텔 종사자가 통역 전문가로 자리 잡은 드문 사례로,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룬 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교수는 "고객과 눈을 맞추며 자신감 있는 태도, 명확한 표현 방법, 적절한 속도로 정보를 전달한다면, 외국인 고객에게 그 순간은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시대가 되었다고는 해도 고객과의 모든 소통에서 AI에 의존할 수는 없다"며 "특히 관광업계에서 휴먼 터치가 없는 서비스는 지나치게 무미건조하다"고 말했다.
북랩. 226쪽.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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