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도에서 낙마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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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리의 개인 채널에는 '괜찮아요? 말이 놀랐죠?! | 제주 승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리는 자신의 취미인 승마를 하기로 했다. 그는 "(애프터스쿨) 가희 언니, 전혜빈 언니, 황신혜 언니가 승마를 좋아해서 따라갔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승마를 한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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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코치와 함께 외승을 하러갔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달리던 유리는 갑자기 중심을 잃고 "으아악"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말에서 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유리는 금방 다시 일어났다. 그는 "첫 낙마다. (말이) 깊숙한 곳에 발을 잘못 디뎠는데 내가 무서워서 고삐를 꽉 못 잡았다. 등으로 넘어진 다음 머리로 빵 박았는데 놀라지 않았다. 괜찮다. 푹신하게 넘어졌다. 나도 모르게 겁이 나 고삐를 놔버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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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철렁한 사고였지만 유리는 오히려 "좋은 일 있으려나 보다"라며 "말과 더 친숙해진 것 같다. 내팽개쳐졌지만 말에 대해 좀더 잘 알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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