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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전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시즌 타율은 0.256(422타수 108안타)로 떨어졌다. 0대8로 패한 샌프란시스코는 NL 최약체로 꼽히는 워싱턴을 상대로 1승2패의 루징시리즈를 기록해 상승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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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 상대투수가 바로 다르빗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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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을 당한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5회 2사후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풀카운트에서 다르빗슈의 6구째 가운데 높은 94.8마일 싱커를 받아쳐 발사각 15도, 99.9마일의 속도로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중견수 잭슨 메릴이 앞으로 달려나와 잡으려 했지만, 타구는 그 앞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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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올시즌 6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6.51을 기록 중이다. 스프링트레이닝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IL)서 시즌 개막을 맞은 그는 3개월 넘는 재활을 마치고 지난 7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을 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인 지난 6일 애리조나전에서 4이닝 3안타 2볼넷 3실점해 다시 부진했다. 올해 27⅔이닝 동안 26안타와 11볼넷을 내주고 삼진 23개를 잡아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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