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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그 이상 던지도록 해서는 안된다. 5이닝을 한계로 두는 것이 가능하고 그럴 듯하다. 5이닝 제한은 한 경기를 온전히 치르면서 불펜투수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여전히 오타니를 5이닝을 넘기면서까지 쓰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고 있는데, 5이닝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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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이후 6일을 쉬고 지난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등판해 처음으로 4이닝을 투구하며 선발투수로서 정상 궤도에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투구수는 54개였고, 직구 스피드는 최고 101.1마일(162.7㎞), 평균 98.9마일이었다. 100마일 이상이 6개나 됐다. 구위는 투수로 전성기를 누렸던 2022~2023년 수준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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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투구이닝을 조심스럽게 늘리겠다는 것인데, 플레이오프에서도 5이닝 제한을 적용할 것이라는 뜻이다.
한편, 오타니는 오는 14일 LA 에인절스전에 시즌 9번재 선발등판을 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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