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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LA FC 데뷔전이었던 시카고 파이어와의 2025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며 29분가량 활약했다. 손흥민의 기량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페널티킥을 획득하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한 손흥민에 대해 미국 언론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선보였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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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 두 선수는 벌써 MLS 역대 최고 선수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MLS 역대 최고 선수를 1위부터 10위를 공개했다. 이중 손흥민은 당당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단연 1위였다. MLS의 상징이 되어버린 존재에게는 당연한 순위였다. 두 선수의 존재감과 함께 맞대결 성사 여부에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와 아시아 최고 스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MLS 흥행 측면에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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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와 서부는 맞대결을 벌이는 팀도 다르다. 한 시즌 동안 총 34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각각 속한 컨퍼런스의 팀들과 2경기씩, 그리고 속하지 않은 타 컨퍼런스 팀 중 무작위 6팀과 경기를 벌인다. 따라서 동부와 서부 팀의 맞대결은 전적으로 운에 달려있다. 메시와 손흥민의 맞대결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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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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