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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백씨의 후배로부터 지난 15일 집을 나간 백씨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빠져 숨져 있는 백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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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양에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백원길은 약 5일후인 16일 숨진 채 발견 돼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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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뮤지컬과 연극 연출에도 도전, '점프' '브레이크 아웃' 등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고인은 드라마와 영화 등의 출연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며 "현재 자세한 정황을 파악 중이다. 빈소는 16일 오후 6시경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 마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에 박정민은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정말 존경했습니다" 유연석은 "얼마 전 공연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시던 백원길 선배의 미소가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너무 좋은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나 너무나 아쉽고 허망하네요. 좋은 곳에서 항상 그렇게 웃을 수 있기를…"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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