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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승부가 갈렸다. 전반 6분 안양은 조르지, 어정원, 이호재를 거친 공격 전개로 순식간에 수비가 뚫렸고, 좌측을 돌파한 조르지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조르지의 패스를 곧바로 이호재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안양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은 한 골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끝까지 추격했으나, 끝까지 포항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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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배패 원인에 대해 "익숙한 포메이션이 아니지만, 포항을 대비해서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선수들에게 디테일하고, 확실한 공격 옵션을 주지 못했던 것 같다. 경기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결과를 내지 못했기에, 상대에 맞는 방법을 계속 훈련하면서 옵션을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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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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