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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명품 시계를 팔찌처럼 '주렁주렁'..140억 재력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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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독특한 시계 보관 방식을 공개했다.

15일 박세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빵으로 시작해서 빵으로 끝나는 박세리의 한남동 빵지순례(+외출 준비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박세리가 쉬는 날, 한남동으로 빵지순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외출 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킨 로션에 선크림만 가볍게 바른 박세리는 향수를 뿌린 후 악세사리를 찼다.

이때 제작진은 "감독님 근데 저 시계도 엄청 고가의 시계인데 팔찌처럼 걸어두신 게 너무 웃기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박세리는 고가의 시계들을 팔찌 걸어 놓듯이 쿨하게 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세리는 "내가 가장 즐겨차는 시계들이라 이렇게 걸어두고 사용한다. 편하게 차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리는 선수생활 때부터 찼던 다이아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리는 LPGA 통산 25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로, 우승 상금으로 번 수익만 1258만 달러(약 1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