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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제작진이 꽃다발을 선물하자 "갱년기가 와서 꽃이 좋아졌다. 꽃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사진도 찍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4살이라 노안도 오고 주름과 흰 머리가 생겼다. 첫째는 15살, 둘째는 13살이 됐고 결혼한지 15년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강우는 지난 2010년 배우 한혜진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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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이정현은 "우리 신랑은 '매일 오늘 반찬 뭐냐'라고 묻던데"라며 투덜대 웃음을 안겼고, 김강우는 "아이들이 워낙 하루 종일 집에서 뭔가를 먹는데 그걸 아내가 다 차려준다. 저까지 차려주면 미안할 것 같아서 그렇다. 아이들이 방학 때는 4~5끼 이상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주말에는 아이들에게 중식, 한식, 양식 등 직접 요리를 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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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가 쓴 아이들 육아 일기도 공개됐다. 곧은 필체 속 아내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김강우는 "저도 태어나서 아이를 처음 낳아본 거고 아내도 엄마가 처음이다. 아내와 아이를 두고 못 나가겠더라. 그래서 같이 키웠다. 같이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씻겼다. 지금 생각하면 눈부신 하루하루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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