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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8회말 위기에서 등판해 팀을 구하고 세이브를 올렸다. 1⅓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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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9회초에 재밌는 상황이 발생했다. 3번 타자에 오스틴이 아닌 유영찬의 이름이 있었던 것. 그리고 9회초는 1번 타자부터 시작해 무조건 유영찬의 타석이 돌아오게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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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이 9회말에도 등판해야해 유영찬은 타자로도 나섰다. 유영찬은 지난 7월 10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타자로 나선 적이 있다. 8회말에 나와 원종현의 146㎞의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당시 헬멧 등 장비는 타격 장비는 문보경의 것을 빌렸고, 방망이만 가장 가벼운 구본혁의 것을 썼다고. 중학교 3학년 때 이후 처음으로 선 타석이라 벤치에서 절대 치지 말라는데도 선수의 본능으로 쳤다고.
유영찬은 어쩔 수 없이 걸어서 1루까지 나갔다. 약간의 리드를 하며 주자로도 나섰다.
다시 마운드로 돌아간 유영찬은 에레디아를 유격수앞 땅볼, 안상현을 삼진, 오태곤을 3루수앞 땅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만난 유영찬은 이번에도 벤치의 치지 말라는 지시를 어길 뻔했다고. "풀카운트에서 스윙하려고 했었다"는 유영찬은 "(문)보경이게에 한 타석 더 치게 해주자는 마음으로 가만히 있었다"라고 했다.
1루에서 송지만 주루 코치가 유영찬을 미는 장면이 있었다. 유영찬은 "1루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있어서 그랬다"며 웃음.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을 보고 뛰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유영찬은 이에 "안타가 나와도 3루까지 가지 말고 2루까지만 가라는 사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도 좌타자로 나온 유영찬은 프로필엔 우투우타로 돼 있다. 물어보니 "잘못 기재된 것이다. 원래 우투좌타다"라고 했다. 내년엔 우투좌타로 제대로된 프로필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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