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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LG 역시 승리하면서 한화는 여전히 LG에 1경기 뒤진 2위다. 하지만 주중 롯데 자이언츠에 개막 이후 첫 시리즈 스윕의 굴욕을 안긴 결과, 3위 롯데와의 차이는 어느덧 8경기반 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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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단에는 30대 베테랑이 가득하다. 그러다보니 쉽게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고, 서두르다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 설령 연패에 빠져도 빠르게 잘못된 점을 찾고 이겨내는 노하우가 팀 전체적으로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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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채은성을 비롯해 이재원 최재훈 안치홍 등이 주축이었다. 1990년생인 안치홍이 '막내', '커트라인' 취급을 받았던 해당 모임을 통해 김경문 감독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팀내 분위기를 다잡았다고.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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