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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14일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EPL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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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이라는 불명예는 계속됐다. 2024~2025시즌 시즌에도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쉼표의 시간이 훨씬 길었다. 히샬리송은 EPL에서 15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단 4경기에 불과하다. 득점도 4골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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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은 4-3-3 카드를 꺼내들었다. 히샬리송을 원톱에 세우고 존슨과 쿠두스를 좌우 날개에 배치했다. 존슨이 손흥민의 자리에 섰다.
존슨의 골도 히샬리송에서 시작됐다. 히샬리송이 하프라인에서 공을 지켜냈고, 사르의 어시스트를 받은 존슨이 마무리했다. 히샬리송은 후반 26분 교체됐고, 토트넘 홈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프랭크 감독은 "두 번째 골은 패스를 17번이나 했는데, 모든 선수가 볼을 터치했다. 그리고 정말 멋진 마무리를 보여줬다. '시즌 최고의 골'을 너무 일찍 만들어서 좀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시즌까지 브렌트포드를 이끈 그는 "난 늘 햐샬리송을 좋아했고, 에버턴에서 뛰었을 때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다. 토트넘에 왔을 때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그를 보호하고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첫 징후는 좋다"며 "의료팀은 그를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우리는 이번 시즌 내내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감독은 또 "완벽한 시작이든 꿈의 시작이든, 우린 계속해서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 오늘만 그냥 즐기겠다. 과하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상대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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