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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반 35분 교체로 투입되어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빈 김민재는 커리어 첫번째 컵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앞서 전북 소속으로 K리그1에서 두 번 우승하고,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뮌헨에서 분데스리가를 차지한 적은 있지만, 컵대회 챔피언이 된 적은 없다. 클럽 통산 우승 횟수는 5개로 늘었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를 벤치에 앉혀두고 지난 여름 새롭게 영입한 요나탄 타와 다욧 우파메카노로 센터백 듀오를 꾸렸다. 콘라드 라이머와 요십 스타니시치가 양 풀백에 위치했다.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 마이클 올리세, 세르주 나브리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레온 고레츠카와 요주아 키미히가 중원을 구축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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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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