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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무인도를 찾은 운동부 이대호, 이대형, 이대은은 도착과 동시에 불만을 표출한다. 이대호는 "꼭 운동부는 폭염 때 불러서 개고생 시킨다"라며 안정환이 부려먹기만 한다고 강하게 항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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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금어기가 해제된 문어를 잡기 위해 '쓰리대' 형제 이대호·이대형·이대은과 김남일이 해루질에 나선다. 잠수 끝에 문어를 발견한 이대형은 모두의 기대를 모았으나, 건져 올린 것은 온전한 문어가 아닌 다리뿐이었다. 이어서 또다시 다리만 나오는 상황에 현장은 웃음과 허탈함이 뒤섞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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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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