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55세' 심현섭이 아내의 임신 가능성에 약국으로 달렸다.
18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현섭이가.. 현섭 2세에게 전하는 뭉클한 한마디"라며 선공개 했다.
이날 아내 정영림을 따라 울산에 둥지를 튼 '울산 새신랑' 심현섭은 "결혼 축하한다"는 한 어머니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때 심현섭은 "지금 신혼인데 영림이가 허리가 아프다"며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그러자 해당 어머니는 "임신하셨냐"고 물었고, 심현섭은 어리둥절해 했다.
심현섭은 "임신하면 원래 허리가 아프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임신하면 허리 아픈 사람도 있다"며 임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심현섭은 "그러면 임신 한거냐"며 놀랐고, 어머니는 "임신한 건 시랑이 더 잘 할거다"고 답했다.
이에 심현섭은 아내의 임신 가능성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임신 테스트기'를 사기 위해 약국을 향해 달렸다.
그는 "임신이 사실이면 대박이다"면서 "임신하면 허리가 아파? 저번에 허리 삐끗했다고 하더니 삐끗이 아니었나"라면서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이후 임테기 구매 후 집으로 향한 심현섭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임테기 확인 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심현섭은 "저번에 태명을 심밤바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그게 현실로 다가올 수 있겠다"면서 "밤바야, 네가 딸이든 아들이든 진짜 고맙다. 이게 더 아빠하고 엄마의 사랑의 끈을 단단하게 해줄 것이고 아무튼 태어나기만 해라"며 2세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어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늙은 아빠지만 열심히 키워보겠다"면서 임테기에 뽀뽀를 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임테기 사오면서 영상 편지를 하는 거냐"며 당황해했고, 김지민은 "벌써 김칫국 엄청 마시고 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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