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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122억 CEO 子가 사는 집은?...첫 랜선집들이 "채광 맛집"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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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18일 SBS 측은 "'5년 만에 인사 드리는...' 소이현♥인교진, 랜선 집들이 통한 근황 공개"라며 선공개 했다.

5년 만에 돌아온 '인소부부'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부터 주방에 이어 깔끔한 안방 침대 역시 화이트였다. 반면 자매의 침실은 색감 가득 화사했다. 그때 두 딸 방 한 켠에 자리 잡은 거북이와 도마뱀. 소이현은 "도마뱀 키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웃었다. 김숙은 "못 본 사이 식구가 많이 늘었다"고 했고, 소이현은 "많이 늘었다"고 했다. 또한 수의사 꿈을 키우는 자매의 공부방 벽면에는 추억을 담은 가족의 사진들과 함께 상장이 빼곡하게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첫 촬영 당시 3살, 생후 50일이었던 자매는 어느새 초등학교 4학년, 2학년으로 폭풍 성장해 지켜보던 MC들은 "소이현 씨만큼 자랐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훌쩍 큰 두 아이를 보며 사춘기 걱정에 사로잡힌 소이현은 "늦둥이가 그렇게 예쁘대"라며 셋째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고민 끝에 정관수술을 포기하고 셋째 가능성을 열어뒀던(?) 인교진은 "그냥 생각만 해"라며 셋째를 결사반대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렸다.

한편 과거 '동상이몽2' 출연 당시 각종 명언을 남기며 '워너비 커플'로 큰 사랑을 받은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5년 사이 묵혀둔 이몽들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소이현은 "어느새 둘 다 40이 훌쩍 넘었다"라며 가장 큰 변화로 남편 인교진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인교진이 "요즘이 제일 행복하다"라며 '無이몽'을 주장하자 소이현은 "강압적인 행복"이라며 등장 직후부터 '이몽 폭발' 케미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과연 '결혼 장려 부부'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인교진은 연 매출 122억 원 규모의 합성수지 업체 'S산업' 재벌 2세로 알려져 있다. 소이현과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