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손흥민(33·LA FC)과 결별한 토트넘 홋스퍼가 구보 다케후사(소시에다드)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축구매체 피차헤스는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7000만유로(약 1133억원)에 구보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구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윙어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며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스피드와 판단력을 갖춘 윙어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보는 영입 리스트 상단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구보는 프랭크 감독이 요구하는 완벽한 선수다.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는 구보는 토트넘의 도약을 이끌 만한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소시에다드는 최소 7000만유로 이상의 제안을 검토할 생각이다. 금액을 낮출 생각이 없다'며 '토트넘은 꽤 큰 규모의 투자지만, 팀 전력 향상 뿐만 아니라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적었다.
구보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가 소시에다드에서 주전 입지를 굳힌 뒤부터 매년 이적시장마다 이름이 거론됐다.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등 빅클럽들이 관십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하지만 공식 제안은 없었다. 소시에다드의 호아킨 아페리바이 회장은 지난달 지역지 노티시아스 데 기푸스코아와의 인터뷰에서 "구보와 브라이스 멘데스, 알렉스 레미로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공식 제안은 전혀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문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 선수들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소시에다드가 설정한 구보의 바이아웃 금액은 6000만유로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올 여름 그 규모는 더 커진 모양새. 오는 2029년 6월까지 구보와 계약 중인 소시에다드 입장에선 급할 게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과 결별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시작한 토트넘이 실제 제안을 할 지 여부 역시 불투명 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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