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가명)이 22기 경수의 딸과 합가했다.
22기 옥순은 18일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전부가 저희 집으로 온다"며 경수의 딸과 함께 살게 됐음을 알렸다.
옥순은 "지유의 방을 만들 때도 비우기 쉬운 끝방이 있는데 끝방을 선우방으로 하고 일부러 가운데 방을 비웠다. 낯선 집에서 아빠와 일미터라도 거리가 멀어지면 외로움을 느낄까 봐요. 공간을 채울 때마다 하나하나 의미를 넣고 맘에 들어할까를 여러 번 스스로 되물어보고 골랐다"며 경수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을 대할 때 고민하며 다가갔다는 옥순은 달라진 마음가짐을 공개하기도 했다. 옥순은 "앞으로 지유는 저와 선우가 살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잖아요. 정말 가족이 되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러워지려고요. 이제 그만 고민하고 그냥 부딪혀보려고 합니다"라며 "환영해. 우리 매일매일 재밌게 행복하게 살자. 이모가 지유 더 어릴 때 못 찾아가서 미안해. 하루를 일년만큼 사랑하면서 지내자!"라고 경수의 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순이 경수의 딸을 위해 직접 꾸민 방이 담겼다. 옥순은 아들의 놀이방을 비우고 딸의 방으로 만들었다. 직접 가구를 골라 꾸몄다는 딸의 방은 화이트와 핑크 톤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딸을 맞이하는 옥순의 설렘과 애정이 엿보인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를 딸을 키우고 있으며 두 사람은 현재 재혼을 준비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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