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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지유의 방을 만들 때도 비우기 쉬운 끝방이 있는데 끝방을 선우방으로 하고 일부러 가운데 방을 비웠다. 낯선 집에서 아빠와 일미터라도 거리가 멀어지면 외로움을 느낄까 봐요. 공간을 채울 때마다 하나하나 의미를 넣고 맘에 들어할까를 여러 번 스스로 되물어보고 골랐다"며 경수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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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순이 경수의 딸을 위해 직접 꾸민 방이 담겼다. 옥순은 아들의 놀이방을 비우고 딸의 방으로 만들었다. 직접 가구를 골라 꾸몄다는 딸의 방은 화이트와 핑크 톤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딸을 맞이하는 옥순의 설렘과 애정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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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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