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토트넘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깜짝 영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사비뉴(맨시티)에 대한 관심 속 구보의 블록버스터급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새 시대 앞에 섰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1승5무22패(승점 38)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사령탑이 합류했다. 무엇보다 10년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았던 손흥민이 메이저 리그 사커(MLS) 소속 LA FC로 이적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2025~2026시즌 EPL 개막전에서 번리를 3대0으로 잡고 완벽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여전히 더 많은 지원군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통해 측면을 강화하고자 한다. 하지만 맨시티는 6000만 파운드 입찰을 거부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구보에게 관심을 돌렸다. 프랭크 감독의 시스템에 완벽하다고 불린다. 왼쪽 또는 오른쪽 측면에서 뛸 수 있다는 다재다능함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를 설득하려면 최소 7000만 유로(6030만 파운드)가 필요하다. 결정적으로 프랭크 감독이 구보 영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입찰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구보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했다. 138경기에서 24골-18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구보의 이적료는 달라질 수 있다. 6000만 유로(5170만 파운드) 방출 조항이 있다. 다만, 구보의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서에 50% 매도 조항을 넣었다. 토트넘이 구보에 대한 관심을 공식화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사비뉴가 최우선 타깃인 것은 확실하다'고 했다.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위해 기존 6000만 파운드에서 최소 500만 파운드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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