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설렘 지수를 높이는 로망 데이트가 펼쳐졌다.
18일 방송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인연 여행 두 번째 데이트가 펼쳐졌다.
첫째 날과 달리 이날은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커플이 결정됐다. 가장 먼저 송병철은 홍자를 알아가고 싶다면서 홍자를 선택했고, 이규한은 비슷한 취미를 가진 황보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박광재는 전날 파자마 파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솔비와, 이켠은 장소연과 커플을 이뤘다.
이규한과 황보는 무더위를 날리는 '빠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운전부터 반려견, 취미, 주량, 생일 등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나눴고,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에서 '빠지'에 도착했다. 이규한은 수준급 점프 스타트부터 부드러운 보딩까지 웨이크보드 실력을 자랑하며 황보에게 매력을 어필했고, 황보는 제트스키를 직접 운전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유년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이규한은 "좋은 사람과 함께 해서 시간이 빨리 갔다"고 말했고, 황보는 "데이트 내내 이규한이 살뜰하게 챙겨줘 고마웠다"고 데이트 소감을 전했다.
박광재와 솔비는 놀이동산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박광재는 솔비에게 대형 강아지 인형을 선물하기 위해 풍선 다트 게임에 도전했다. 그는 전직 농구선수답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솔비의 품에 강아지 인형을 안겼다. 솔비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전문성 있어 보였고, 좀 더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놀이공원 필수 아이템인 커플 머리띠까지 한 두 사람은 '바이킹 타고 머리 위로 커플 하트 만들기' 데이트 미션을 수행했다. 바이킹의 각도가 점점 가팔라질수록 두 사람은 가까워졌고, 박광재와 솔비는 둘만의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켠과 장소연은 힐링 데이트 명소 청계호수에서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연애 스타일부터 장거리 연애에 관한 솔직한 생각까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켠은 장소연에게 "연기할 때 빛이 나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고, 베트남에 정착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가까워졌다. 장소연은 "공통점과 다른 부분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켠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데이트 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에는 송병철과 홍자의 당구장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황보, 송병철, 홍자의 미묘한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될 조짐이 보인다. 특히 예고편에는 홍자가 둘만의 시간을 보낸 황보와 송병철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질투를 느꼈다"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만추'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동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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