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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룡어워즈 신인남자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다"며 정재형, 김나영에게 시상식 의상 스타일링을 부탁했다. 하지만 그의 옷장은 흑백 티셔츠뿐인 '스티브 잡스급' 미니멀리즘으로 충격을 안겼다. 김나영은 "여기 칼의 전쟁이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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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은 정재형이었다. 윤남노는 "앞으로 옷을 사기 위해 돈 벌 이유가 생겼다. 패션은 나에게 플레이팅이다"라며 달라진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실제 시상식 레드카펫에 정재형이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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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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