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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3세 子 준범 해맑은 '팩폭'에 당황 "엄마 돼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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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가 "엄마 돼지 닮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홍현희의 남편인 제이쓴은 "동물 가족"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현희와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이 잠들기 전 가족 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때 제이쓴은 "준범아, 엄마 뭐 닮았냐"고 물었고, 준범 군은 잠시 고민하더니 "돼지"라고 해 제이쓴을 폭소케 했다. 이어 준범 군은 "아빠는 멍멍이 같다"고 하자, 제이쓴은 "고맙다"며 환하게 웃었다. 홍현희는 "준범이는 뭐 닮았냐"고 물었고, 준범 군은 "나는 야옹이"라며 웃었다. 동물 가족의 탄생이었다.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 출연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준범 군의 자존감 높은 이유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홍현희는 "엄마, 아빠가 용기를 주고 사랑해 주다 보니까 3살 아이도 자아가 있지 않나. 갑자가 자다가 벅차고 신나서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하더라"며 육아 중 감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제이쓴은 해당 영상을 공개한 뒤, "'준범이는 엄마, 아빠 아들이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며 준범 군이 자신감이 높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이쓴은 "결국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면서 "나는 내 삶에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자존감이 높다 보니까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 행복과 연결되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