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엄정화·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로 대환장 컴백쇼 서막을 열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가 지난 18일 첫 공개와 동시에 화끈한 호응을 얻었다. '국민여신' 임세라에서 하루아침에 25년을 건너뛰어 봉청자(엄정화)로 깨어난 주인공의 '현실 부정기'가 코믹과 미스터리를 동시에 터뜨리며 몰입을 끌어올린 것. 엄정화·송승헌의 '보법 다른 케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가 더해지며 ENA 시청률 전국 1.3%, 수도권 1.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화는 1999년 톱스타 임세라(장다아)와 형사 독고철(이민재)의 첫 만남으로 시작됐다. 임세라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며 독고철과 얽히고설키는 과정 속 두 사람은 전화 한 통으로 서로의 인생에 작은 균열을 남겼다. 임세라가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지기 전 "큰 힘과 용기를 준 0728"이라며 독고철에게 감사를 전한 장면은 애틋한 울림을 안겼다.
하지만 눈을 뜬 순간, 임세라는 25년 세월이 사라진 '봉청자'가 돼 있었다. 기억도, 현실도 뒤틀린 상황 속에서 "제발 꿈이라고 해줘요"라며 울부짖는 봉청자와 그런 그녀 앞에서 어찌할 바 모르는 독고철(송승헌)의 대비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금쪽같은 내 스타' 2화는 19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매주 월·화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VOD로 공개되며 OTT는 티빙을 통해 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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