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남규리가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는 '씨야 재결성 왜 안되냐고? | 본인등판 | Look Me Up | 그래도 좋아해요 | 남규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규리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사건 사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남규리는 2006년 씨야 멤버로 데뷔했다. 씨야는 '여인의 향기'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지만, 남규리는 2009년 소속사 이전 문제로 씨야에서 사실상 탈퇴했다.
남규리는 "(류)재현 오빠한테 잠깐 노래 한번 불러볼 수 있겠냐고 전화가 와서 갔더니 녹음을 했다. '눈물이 많아서 가슴이 참 약해서 웃는 법도 잘 몰랐는데' 이 부분이었다. 그렇게 데뷔를 하고 그 다음주 1위를 하게 됐다. 길게 못 갔다. 이제 와서 얘기를 하면 누군가는 또 다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건 말씀드릴 수 있다. 소속사 계약이 된 상태에서 무단 이탈하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다. 회사에 들어갈 수도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이 직업을 그냥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씨야는 2011년 해체됐다. 이후 2020년 '슈가맨'에서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멤버들은 재결합을 추진했지만 최종 무산됐다.
남규리는 "정말 너무 열심히 준비했다. 재결합 과정이 쉽지 않았다. 그렇게 많은 시간 동안 제대로 된 해명 없이 활동을 같이 못하게 됐는데 '슈가맨' 나가고 많은 분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그리워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결합을 하려 했다. 조영수가 곡을 줬고 김도훈도 곡을 줬다. '사랑의 인사2' 같은 노래도 나왔다. 그곡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분들도 있었고 노력했지만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연습하고 녹음도 했는데 알지 못하는 사이 다른 가수에게 곡이 갔다. 무너짐의 시작이었다.우리끼리 더 잘 뭉쳤다면 어땠을까. 언젠가는 꼭 한번은 모이게 될 거라고 믿는다. 재결합은 저희가 잘못했다. 반성하고 팬분들을 위해 꼭 재결합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는 멤버들과 연락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남규리는 "멤버들과는 연락하지 않는다. 근황을 유튜브로 봤다. 마음이 안좋다. 연지 같은 경우 성대낭종 수술을 했는데 목소리는 가수 뿐 아니라 사람의 생명이다. 2번이나 수술했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했다. 연락을 안한지 너무 오래됐다. 목에 좋은 거라도 사서 보낼까 생각했는데 용기를 내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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