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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달 11일 김석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종아리 부상을 회복한 주전 우익수 나성범의 자리를 비워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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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도 타율은 0.286(14타수 4안타)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신 장타를 하나도 생산하지 못했고, 볼넷 1개를 얻는 동안 삼진 8개를 기록했다. 당시 고종욱과 김호령의 타격감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냉정히 김석환이 당시에는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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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합류한 김선빈(0.347)과 나성범(0.300)은 기대만큼 해주고 있는데, 고종욱(0.259) 김호령(0.244) 최형우(0.241) 오선우(0.219) 박찬호(0.210) 위즈덤(0.209) 등 타자들의 방망이가 전반적으로 무겁다. 외야 백업인 이창진(0.211)과 박정우(4타수 무안타)의 쓰임을 고민할 때가 되기도 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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