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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수정은 "그 당시 '미사'를 봤던, 지금의 30대, 40대인 미사폐인들도 다시금 그 드라마를 봤지만, 새롭게 알게 돼서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도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파인'과 되게 다른 모습으로 연기하니까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임수정이란 친구가 성장했다고 이해하시지 않을까 하고 마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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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임수정은 극중 재벌 회장의 둘? 부인인 양정숙을 연기했다. 회사 경리로 일하던 직원이었지만, 회장 아내가 사망한 이후 아내가 된 인물. 특히 돈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로서 놀라운 연기변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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