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수정(46)이 동안 미모 비결을 밝혔다.
임수정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 촌뜨기들'(강윤성 안승환 극본, 강윤성 연출)의 인터뷰에 임했다. 최근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재차 인기를 얻는 중이다. 임수정은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주년이라 감독판으로 올해 리마스터링됐다. 그런데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그 방송을 보셨다는 것을 듣고 찾아봤는데, 좋아해주고 몰입해주고 애정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신기했다). 또 MZ들이 찾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은 "그 당시 '미사'를 봤던, 지금의 30대, 40대인 미사폐인들도 다시금 그 드라마를 봤지만, 새롭게 알게 돼서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도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파인'과 되게 다른 모습으로 연기하니까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임수정이란 친구가 성장했다고 이해하시지 않을까 하고 마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은 '미사'와 동일하게 여전히 동안이라는 얘기에 "늘 감사하다. 그런 얘기를 해주시는 게 저에게는 너무 감사한 일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작품을 해오면서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도움이 많이 됐다. 그래서 작품을 하면서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동안은 자연스럽게 시간에 맡기는 것 같다. 유지한다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맡기고 있다. 저도 여성 배우들이 하는 관리는 다 한다. 운동도 하고 피티도 두세번씩 하고 피부과도 다닌다. 관리와 체력은 누구나 다 하는 정도의 수준에서 한다"며 웃었다.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임수정은 극중 재벌 회장의 둘? 부인인 양정숙을 연기했다. 회사 경리로 일하던 직원이었지만, 회장 아내가 사망한 이후 아내가 된 인물. 특히 돈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로서 놀라운 연기변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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