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태유 PD가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fGRD 극본, 장태유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 연지영 역의 임윤아,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려는 연희군 이헌 역의 이채민, 이헌의 숙부 제산대군 역의 최귀화, 이헌의 조모 인주대왕대비 역의 서이숙, 이헌의 누이 휘숙옹주의 부마 도승지 임송재 역의 오의식, 그리고 장태유 PD가 참석했다.
앞서 '폭군의 셰프'는 지난해 남자주인공인 이헌 역으로 박성훈을 캐스팅했지만, 촬영을 앞두고 박성훈이 SNS 계정에 '오징어 게임' 관련 AV(성인용 영상물) 이미지를 올리는 실수를 하면서 대중으로부터 많은 공분을 사 결국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러한 박성훈의 빈자리를 임윤아보다 10살 연하인 이채민이 채우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장태유 PD는 "(박성훈 논란은) 드라마 촬영 직전이었다. 준비 기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많은 캐스팅 후보가 있었다. 드라마는 많은 캐스팅 후보가 있는데 그 중 지나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 100%, 120% 만족하고 있다. 모든 배우가 신인 시절에는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현장에 임하지만 그 결과가 다 나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채민은 실제로 성과가 나왔다. 그래서 만족한다"
박국재 작가의 인기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등이 출연하고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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