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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탁월한 연비·친환경 트렌드까지 '액티언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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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5년 6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는 310만6000대가 누적등록 되었으며, 전년 말 대비 35만9000대(13.1%) 증가했다. 친환경 자동차 신규 등록은 38만9000건이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가 29만4000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의 편의성에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갖추고 있어 연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충전 인프라 부족이나 주행거리 제한에 대한 걱정이 없어 친환경성을 갖춘 현실적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SUV 하이브리드에 대한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SUV 명가 KGM이 2030년까지 SUV와 픽업트럭 및 다목적차량(MPV) 등 친환경차 7종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액티언하이브리드'는 KGM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또한,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중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130kW급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가까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으며, 저전압 배터리는 BMS 일체형 LFP 배터리 적용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듀얼 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연비 효율도 대폭 향상했다.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km/ℓ 및 15.6km/ℓ(넥센타이어 기준)이다.



'액티언하이브리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S8)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3,695만원(개별소비세 3.5%,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기준)이다.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70만 원 수준의 인상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고객 선호 사양을 대폭 기본화해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액티언하이브리드'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도심형 SUV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다이내믹한 익스텐션플로팅 루프라인과 전·후면 LED 주간주행등(DRL)에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디자인을 조화롭게 적용해 전통미와 세련미를 더했다. 낮고 길게 뻗은 차체와 와이드한 비율, 20인치 휠은 강인하고 안정감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다.



외장 색상은 라떼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원톤 컬러 6가지 및 댄디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4가지의 투톤 컬러를 운영한다. 내장 색상은 블랙, 블랙 스웨이드퀼팅, 카멜&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등 3종이다.



실내 공간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1열 1,050mm, 2열 939mm의 넉넉한 레그룸은 물론, 2열 시트 언폴딩 시 최대 652ℓ의 공간을 확보해 가족 단위 이동에도 여유로운 거주성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



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Summer) 시승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특히 대표 해양 관광지로 꼽히는 부산에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여행과 시승을 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