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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는 1995년생 브라질 출신 센터백이다. 브라질에서 시작해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포르투갈 SC 브라가 등 여러 나라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2022년 4월 우한 창장에 임대로 입단하게 됐다. 우한 창장에서 센터백으로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던 브루노였지만 8개월 만에 다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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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가 중국 시절을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중국 토종 감독의 처참한 지도력이었다. 당시 우한 창장을 이끌던 인물은 중국 국가대표팀 레전드 중 한 명인 리진위였다. 2022시즌 우한 창장은 리진위 밑에서 강등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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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는 임금체불이었다. 당시 우한 창장은 중국 기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었는데 브루노가 있었던 2022시즌을 끝으로 해체를 선언했다. 모기업의 재정 상태가 문제였고, 그 과정에서 임금체불까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나는 구단이 임금을 체불하는 일도 겪었는데, 이를 통해 그들이 축구에 갖는 태도가 이미 무관심해졌다는 걸 깊이 느꼈다"고 직설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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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루노는 중국을 떠난 뒤에 포르투갈, 브라질, 튀르키예 등을 돌아다녔다. 지금은 황의조가 있는 알란야스포르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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