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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KIA가 올시즌 우승 경쟁도 아니고, 이렇게 힘겨운 5강 경쟁을 할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지난해 우승 전력이 그대로인데다, 외국인 선수 전력은 업그레이드 되고 젊은 선수들 경쟁력도 올라와 팀이 더 강해질 거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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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 윤도현, 박정우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던 선수들도 부상을 당했다. 박정우는 돌아왔지만 황동하와 윤도현은 감감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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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지난 6월11일 삼성 라이온즈전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아 검지 골절상을 당했다. 이런 사고가 가끔 일어나기는 하는데, 왜 불운하냐면 윤도현의 경우 2년 연속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2022년 데뷔 시즌부터 계속해서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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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윤도현에 대해서도 "올시즌은 힘들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 감독은 "3개월을 봤다. 다 낫고 운동하고 실전하고 하면 4개월이다. 올시즌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좋은 방향으로 준비가 됐다면 보고가 올라왔을텐데, 윤도현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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