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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대치 키즈"라고 소개한 정승제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장안동에 살다가 누나의 8학군 진학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 왔다"며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수학 성적이 56점이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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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에 과외 대신 선택한 건 단과 학원. 정승제는 "그때 선릉역에 19,500원짜리 단과 학원이 생겼다. 부모님 지원으로 첫 학원을 다녔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며 "그때 처음으로 스타 강사가 뭔지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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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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