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틈만 나면,'이 시즌3를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하며 전율의 피날레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틈만 나면,'은 수도권 5.1%, 전국 4.5%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매 시즌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리며 시즌4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차태현, 장혁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태현이가 늘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다. 네가 나오면 시청률 잘 나온다"라며 엔딩 요정의 귀환을 반겼고 차태현은 "보증수표죠"라며 특유의 여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과의 티키타카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첫 번째 미션은 아현동 양말 가게에서 진행됐다. 양말 사장님은 "새 양말을 신으면 월요병이 낫는다"는 이유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차태현은 새 양말을 갈아 신고 도전 끝에 2단계까지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3단계에서 실패했다. 그러나 틈 주인은 "실패하는 것도 낭만이다"라며 따뜻하게 위로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번째 미션은 국립극장에서 국립무용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탁구공 북채질' 게임에 도전했고, 유연석은 첫 시도만에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혁이 1타 2피로 2단계를 통과하자 차태현이 무용복을 빌려 입는 등 '부적 플레이'로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유연석이 3단계까지 돌파하며 짜릿한 순간을 완성했고 순간 시청률이 7퍼센트까지 치솟았다.
유연석은 "시즌 마무리를 짜릿하게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차태현은 "내년에 시즌4에서 또 만나요"라며 여운을 남겼다.
'틈만 나면,' 시즌3는 화요일 저녁 9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밥 친구'로 자리 잡았다. 첫 방송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방영 내내 화요 예능 1위를 지켰다. 유재석과 유연석의 'MC 모자' 호흡은 완숙미를 더했고 시민들과의 생활 밀착형 소통은 프로그램의 진가를 입증했다.
또한 차승원, 손석구, 조정석 등 화려한 '틈 친구' 라인업이 웃음과 감동을 더했다. 특히 차태현은 '엔딩 요정'으로 활약하며 시즌3의 성공을 굳혔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을 마무리한 '틈만 나면,'이 다가올 시즌4에서 또 어떤 전율의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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