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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 기자는 "이강인이 유럽슈퍼컵 결승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추격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후, 그의 미래는 이미 정해졌다고 여겨졌다. PSG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왔음에도 이강인과 결별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선수 측근들은 구단의 결정을 지지했다"며 "하지만 최근 이강인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성찰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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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023년 8월 이적료 2200만유로에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해 두 시즌간 활약했다. 2024~2025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주전 입지를 잃었다. 구단 역사상 최초 트레블을 달성한 '최강 스쿼드'에서 조연 역할에 그쳤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크라바츠켈리아가 공격진에 포진했고,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미드필드진에 배치됐다. 팀이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상황에서 이강인이 뛸 공간이 많지 않았다. 유럽 최고의 팀에서 뛴다는 것, 2년간 총 8개의 트로피를 따낸 것에 만족할 수도 있지만, 이강인은 직접 주연이 되어 뛸 수 있는 팀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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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리안가이' 황희찬(울버햄튼)도 장기 부상을 당한 팰리스의 윙어 에디 은케티아의 대체자로 팰리스 영입 리스트에 오르고 있어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인 듀오가 EPL에서 한솥밥을 먹는 모습을 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황희찬은 지난시즌 도중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 후 주전 입지를 잃었다. 17일 맨시티와의 EPL 개막전(0대4 패)에서 후반 교체로 9분 출전에 그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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