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제니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Te amo Barcelona(바르셀로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바르셀로나에서 공연을 마친 뒤 도심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 'BLACKPINK'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그는, 특유의 당당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화장을 지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온 제니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즐기거나, 잔디밭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 대신 유선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며, 레트로하면서도 힙한 스타일 감각을 더했다. 온·오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제니의 분위기는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11일 신곡 'JUMP(뛰어)'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