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가 아니다. 즉각적 재정적 타격이 있다.
토트넘 전문매체 토트넘 뉴스는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이 없지만, 올 시즌 EPL에서 긍정적 경기력을 보였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냈고 최근 몇 년 동안 최고의 순간을 담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손흥민을 LAFC로 매각했고,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의미가 있는 이적'이라며 '이런 움직임은 현재 토트넘에 재정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다. 단, 미래에 대해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매각한 이후 즉각적인 입지를 잃었다. 미국 이적 후 역대 MLS 유니폼 판매량에서 손흥민보다 앞서고 있는 사람은 리오넬 메시뿐'이라며 '축구 금융 전문가 댄 플럼리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눈부신 커리어를 보냈고, 토트넘은 브랜드 자산으로 극대화했다. 분명히 당장 (손흥민 이적으로 인한 재정적 타격은) 당연한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확실히 시장에서 약간의 입지를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댄 플럼리는 토트넘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의 많은 축구 팬이 클럽을 팔로우하는 것보다 선수를 더 많이 팔로우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기적인 타격을 당연히 준다. 그런 점에서 궁극적으로 대체할 수 없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토트넘은 다른 선수를 활용할 것이고 쇼는 계속될 것이다. 잔인하고 무자비하지만, 프로축구의 본질이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해 주당 약 19만 파운드를 받았다. 이적 하기 전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고국에서 엄청난 인기는 상품, 후원, 티켓 판매 및 미디어 노출을 통해 연간 약 5000만 유로로 추산되는 상업적 수입을 창출했다. 손흥민의 이탈로 토트넘은 재정적 타격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상적 대체자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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