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미래가 이적시장 막판에 달라질 수 있을까.
프랑스 매체 스포츠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단독 보도라며 '인터밀란이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 영입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적에 관심이 있지만 연봉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는 연봉 1600만유로(약 260억원)를 받고 있다. 김민재가 떠날 경우 벵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바이에른은 놀랍게도 김민재를 방출 후보로 분류했다. 지난 2시즌 동안의 성과가 이적료와 연봉값을 해내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다. 김민재를 정리하면서 벌어드린 이적료로 새로운 선수 보강에 투자하겠다는 게 바이에른의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민재한테 직접적으로 온 오퍼는 지금까지는 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부터 유럽 빅클럽인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관심 수준에 그쳤다.
시간이 흘렀고, 요나탄 타가 영입되면서 김민재는 주전 구상에서는 밀렸다.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수비 라인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중심으로 구축했다.
지난 11일 독일 스포르트1에서 '구단은 김민재를 수비의 핵심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콤파니 감독의 구상 속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는 선수는 따로 있다. 바이에른에서 김민재는 더 이상 필요 없다. 영입된 요나탄 타는 바이에른의 새로운 수비 리더로 낙점됐고, 우파메카노 역시 확실한 전력으로 계획되고 있다'고 보도했을 정도였다.
바이에른이 여전히 이적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김민재의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는 구단이 나타나면 구단에서는 매각을 허락할 것이다. 하지만 김민재 입장에서는 세계 최강 바이에른에서 끝까지 경쟁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적시장 막판에 인터밀란이 등장했다. 인터밀란은 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강팀이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떠나면서 팀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많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인터밀란만큼 이탈리아에서 꾸준했던 팀이 없다. 근래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도 2번이나 진출했다.
연봉 문제가 거론된 만큼 관건은 돈일 수도 있다. 바이에른도 최소한의 이적료는 받으려고 할 것이며 김민재는 새로운 도전이라도 연봉이 감소하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1600만 유로면 인터밀란 최고 에이스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즈 다음으로 높은 액수다. 인터밀란이 이 정도의 액수를 보장해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3.[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