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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신력 1티어 매체인 공영방송 BBC를 필두로 한 현지 매체들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아스널이 에제를 하이재킹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BBC는 '아스널의 무자비한 쿠데타'라고 이번 하이재킹 사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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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적료 문제를 두고 레비 회장이 구두쇠 본능을 발휘하며 막판 타결에 난항을 겪었다. 심지어 토트넘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현금과 히샬리송을 묶는 거래 제안까지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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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태의 불똥이 엉뚱하게 이강인에게 미치는 분위기다.
그러나 아스널이 에제의 하이재킹을 위해 현금을 쏟아부으며 이강인에게 쓸 여력이 사라진 분위기다. 결국 이강인은 PSG 잔류가 유력해졌다. 레비 회장의 우유부단함이 불러온 끔찍한 나비효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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