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호가2' 최설아가 신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무속인이 된 개그우먼 김주연을 찾은 조현민 최설아,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MBC 공채 개그우먼이었던 김주연은 2년간의 하혈, 반신마비 등을 겪고 결국 신내림을 받았다. 무속인이 된 김주연은 최설아에게 "귀신 보냐. 귀신 보는 눈이다"라고 말했고 최설아는 "꽤 오래됐다.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봤다"고 밝혔다.
최설아는 어렸을 때부터 검은 형체의 귀신을 봐왔다며 "집에서 지나가다가 화장실에 뭐가 있는 걸 본다. 그러면 오빠가 피곤해서 헛소리하는 거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주연은 "귀문이 열려있다고 한다"며 "장례식장 같은 곳에 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주연은 "몸도 아팠을 것"이라 얘기?고 최설아는 "크게 아팠다"고 밝혔다. 최설아는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겠는데 두 달 정도를 아예 못 걸어서 아무 일도 못했다.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증상이 안 나와서 머리까지 검사했는데 안 나왔다. 그래서 정신과 약까지 먹었다. 근데 정신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신병을 앓았던 거냐"고 놀랐고 김주연은 "그게 신병"이라고 인정했다. 조현민은 최설아가 무속인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김주연은 "(신내림을) 안 받아도 된다. 직업으로 풀어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최설아는 "오빠가 항상 걱정한다. 되는 순간 이혼한다고 하도 뭐라 했다"고 토로했고 김주연은 "직업으로 충분히 풀 수 있고 돈도 잘 번다. 지금 뭘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 살리는 일을 하면 좋다"며 간호사 등의 직업을 추천했다. 이에 최설아는 "저 병원에서 일한다"며 깜짝 놀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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