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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하임 양이 다니는 국제학교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백지영은 하임 양과 함께 하임 양이 직접 만든 슬라임을 팔았다. 하임 양은 손님들이 원하는 슬라임을 즉석에서 만들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장윤주의 딸 리사 양도 하임 양의 고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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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 빠질 수 없었다. 백지영은 "먹을 게 많다"며 부스 별로 돌아다니며 라면땅과 슬러시를 먹었다. 장윤주도 플리마켓에 합류했다. 백지영은 "어딜 돌려도 다 연예인이 있다"며 국제학교 클래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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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양의 슬라임 판매 아이디어는 아빠 정석원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백지영은 "그랬냐. 몰랐다. 하임이가 얘기 안 해줬다"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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